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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작년보다 2주 빠른 말라리아 감염모기 주의

by 뜌딘 2020. 7. 4.

안녕하세요.

여름이라 요즘 모기가 굉장히 많이 보이고 많이 물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요즘 같은 시기에 꼭 조심해야 할 모기에 대한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말라리아는 보통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할 때에 전염이 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됩니다.
드물게는 수혈 등의 병원 감염이나 주사기의 공동사용으로 인해서 전파되기도 합니다.

 

 

 

말라리아 감염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갑자기 발열 증상이 며칠간 지속이 됩니다. 국내 감염은 48시간 간격으로 발열이 지속되는 삼일열 증상을 보인 다고 합니다.
또한 1달 이내의 권태감과 점점 높아지는 발열 증상이 지속이 되고 두통과 설사, 발작, 구토 등이 일어나고 빈혈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증상을 나타내는 말라리아 원충은 5종으로 삼일열, 열대열, 사일열, 난형열, 원숭이이고 국내에는 삼일 열 말라리아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970년대에 전국적으로 발생되다 퇴치되었습니다.

하지만 1993년부터 경기도 북부, 인천, 강원도 등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발생되어 2000년에는 4,000여 명 이상의 환자가 생기고, 2010년부터 매년 500명 내외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법에는 모기 기피 및 예방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야외취침을 할 경우에는 모기장을 사용하셔야 하고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장소와 시간대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국내 말라리아의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경기도 파주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된 얼룩 날개 모기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2주 빠른 시기에 발견되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룩 날개 모기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 중에 하나이고 날개에 흑, 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습니다. 낮에는 주로 풀 뒷면이나 논과 수로, 그늘에 서식하고 밤 10시부터 새벽 3시에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유충은 논, 관개수로, 늪, 못 등의 비교적 넓은 곳에서 서식을 하고 성충은 우사나 돈사에서 주로 흡혈활동을 합니다.

 

 

얼룩날개 모기는 5월부터 발생하여 8월에 가장 많이 빈도 하고 9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10월에 월동에 들어가니 지금 현재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말라리아 원충은 모기 등의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 고충을 숙주로 기생을 하면서 흡혈을 하면 척추동물로 전염이 되고 피하조직 내에서 성장을 한 뒤 다음 혈관으로 침입을 해 혈류를 타고 적혈구를 감염시켜 말라리아, 즉 학질을 일으키는 병원체입니다.

 

 

 

일부는 감염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흡혈 곤충이 혈액을 빨아들일 때 딸려나가 다음 흡혈이 일어날 때 또 다른 척추동물을 감염시키는 식으로 전염되어, 매우 높은 전염성을 가집니다.

 

 

이렇게 요즘 시기에 조심해야 할 모기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감염이 되면 고통이 엄청나다고 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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