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보통은 중년층이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되는데 요즘은 젊은 층도 레저나 활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통증이 생기면 붓고, 시큰거리고 화끈거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무릎의 통증은 무릎 주위를 감싸고 있는 근육인데 힘줄 연골과 같은 조직의 염증이나 파열이 발생할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무릎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약간의 회전 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파열이 생기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관절염이나 노화 등으로 생각해 파스나 소염제 등을 바릅니다.
하지만 만약에 무릎 통증이 오래 지속이 될 경우에는 관절 구조적 손상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무릎의 전방 부위가 붓거나 표면이 붉게 변한다면 슬개골 점액낭염 일수 있습니다.
우리 몸 관절 부위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무릎이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점액낭은 뼈와 피부 사이에 위치한 액체 주머니로 무릎과 어깨나 팔꿈치 등의 고관절 주변에 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액낭은 관절이 움직일 때 근육이나 인대, 뼈 등의 구조물의 마찰을 경감시키는 역할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중에 무릎 전방에 위치하고 있는 슬개골은 점액낭염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슬개골은 관절 보호와 힘줄을 연결시켜주는데 무릎을 꿇거나 쭈그리고 있을 때 무릎관절의 굴곡이 심해지면서 전방의 슬개골을 압박을 하게 되면서 점액낭염을 부추기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무릎의 관절 앞면에 충격이 가해져 출혈이 생기거나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무릎을 굽히거나 꿇고 쭈그려서 앉는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들에게도 많이 발병됩니다. 매일 가사노동을 주로 하는 40~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에게 발생되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앉아서 작업을 많이 하시는 직업등을 가지시는 분들에게도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니 조심하셔야합니다.
치료는 통증이 크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우선 냉찜질을 해야 합니다.
부어오른 점액낭염을 가라앉히려면 먼저 냉찜질을 해주신 뒤에 온찜질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혈액순환이 원활 해질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면서 찜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릎에 붕대를 감고 관리를 하면 더 좋습니다.
찜질은 하루에 3~4회씩, 한번 할 때마다 20분 정도 하셔야 하며 다리는 심장보다 더 높이 위치하게 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는 적으나 질병이 심할 경우에는 점액낭 제거 수술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동장을 피하고 같은 자세로 장시간 동안 앉아있거나 양반다리나 좌식생활 등을 지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을 많이 굽히는 가사노동이나 레슬링이나 농구 등의 활동이 큰 행동, 운동을 멀리해주시고 소중한 우리의 무릎을 건강하게 지킵시다. 감사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기코(주사) 치료법 (0) | 2020.07.05 |
---|---|
작년보다 2주 빠른 말라리아 감염모기 주의 (0) | 2020.07.04 |
시도때도 없이 얼음에 중독된 빙식증! (0) | 2020.07.02 |
세계 10대 불량식품 (0) | 2020.07.01 |
생리통 완화방법 (0) | 2020.06.30 |
댓글